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스위스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현재 감독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나티(Nati)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푸마 이다.
2. 역사
스위스 축구의 역사는 꽤 오래된 역사를 지녔다. 1895년에 스위스축구협회를 세웠는데, 이는 유럽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편이다. 1904년에 프랑스와 첫 국제경기를 치룬 뒤 1924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우루과이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여 두각을 드러낸 바 있었다. 이후 처녀 진출한 1934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 프랑스 월드컵, 그리고 개최국으로 참가한 1954 스위스 월드컵까지 세 번 8강을 찍었다. 그러나 1962년 칠레 월드컵과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두 번 연속으로 조별 탈락하였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스위스는 월드컵이고 유로고 한 번도 나가지 못해 기나긴 암흑기를 거쳤으나, 1992년에 영국인인 로이 호지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겨우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호지슨호 시절의 스위스는 1993년 FIFA 랭킹 3위에 올라 강한 모습을 보여 1994 미국 월드컵에 진출해 16강까지 올랐으나, 8강전에서 스페인에게 탈락하였다. 이후 아르투르 조르즈 감독 휘하에서 스위스는 유로 1996에 진출하기도 했다.
스위스 축구의 황금기가 다시 시작된 건 야코프 쿤 감독이 지휘한 2000년대부터였는데, 이는 오랜 시간 공들여 온 유소년 교육 시스템이 빛을 본 결과였다. 유로 2004에선 조별 리그에서 일찍 탈락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선 한국을 꺾고 조 1위로 16강까지 진출하였으며 이 때부터 남미와 빡세기로 자웅을 가리는 유럽 지역예선을 꾸준히 뚫고 월드컵에 매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 더 위로 올라가는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는데, 오스트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한 유로 2008에선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했지만 토너먼트에는 진출하지 못하였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첫 경기에서 해당 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잡아놓고 16강을 못 가는 황당한 기록을 세웠다. 유로 2012는 예선에서 떨어져 참가조차 못했다.
이 시절 부침을 계기로 세대교체에 성공해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다시 16강에 진출하나 아쉽게도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게 패하고 말았다. 유로 2016에서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첫 16강에 진출했지만 폴란드와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로 패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브라질과 비기는 등 선전하며 16강에 진출했지만 이번에도 16강에서 멈추며 벨기에처럼 강팀으로 도약하는데는 실패했다.
3. 특징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백중세.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에 2:0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후 2013년 서울에서 가진 평가전에서는 홍정호와 이청용의 골로 한국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2005년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 신영록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역전패하여 스위스가 2:1로 승리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만났는데 조별리그에서 박주영과 김보경의 골로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과 맞붙었는데 심판의 편파 판정 논란이 있어서 그 이후로 스위스 국가대표팀에 대한 한국의 감정은 영 좋지 않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아예 국가 이름 석자까지 세트로 포함해서 금지어다. 결국 한국은 스위스에게 2012년 런던올림픽 조별예선 2차전에서 리벤지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때도 한국과의 관계가 영 좋지 못하게 끝난 것이 선수 중 한 명인 미첼 모르가넬라가 SNS에 한국인 비하 발언을 올린 것이다. 곧 삭제했지만 이미 여기저기 글 캡처본이 나돌게 되자, 스위스 국가대표 선수단장은 이에 바로 모르가넬라를 국가대표팀에서 퇴출시켜버렸다. 그리스와 함께 실력이 꽤 과대평가된 팀으로 많이 꼽히는데, 2006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고, 2006년과 2014년에는 16강에 진출할 정도로 유럽에서는 중위권 ~ 중상위권 수준의 팀이다. 그러나 이를 약팀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2010월드컵과 2014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연속으로 조작이 의심될 정도의 엄청난 꿀조에 배정되었고,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는 꿀조에서 꿀을 빨며 랭킹 포인트를 쌓고 본선에서 전통강호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제치고 톱시드도 따냈다. 그러나 스위스가 2006년 월드컵 이후 꿀조에 많이 편성된 덕도 크지만, 사실 이런 쉬운 조에서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었기 때문에 10위권의 FIFA 랭킹을 유지하며 지역예선 톱시드를 받은 것일 뿐이다. 하지만 회장님이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고 증언하였다. 그리고 스위스의 상습적인 꿀대진도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은 아니라는 방증까지 나와 버렸다. 블래터의 충격 고백.
2006년 월드컵 지역 예선 당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터키와의 사이도 별로 좋지 않다.[7] 여담으로, 당시에는 스위스가 터키를 제치고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으나, 반대로 유로 2008에서는 터키가 스위스를 2-1로 꺾으면서 8강에 진출하게 되며 복수에 성공하게 되었다.
2018년 월드컵 때도 스위스가 플레이오프에 가자 상대팀인 북아일랜드를 응원하는 한국의 축구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여기서도 페널티 킥 오심 논란 등 시종일관 (스위스에) 유리한 판정 끝에 스위스가 올라가 버리자 한국 여론은 그야말로 인판티노의 모국이니까 스위스를 월드컵 본선에 올리려고 한 것이 아니냐, 이 새끼들은 10년이 넘도록 FIFA 회장 덕을 보냐면서 대폭발하였다.
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에서 파생된 로만시어 등 네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뒤섞여 살아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뛰었고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대표팀에 몸담았던 라몬 베가는 “언어가 다른 선수끼리 밥 먹을 때도 따로 앉아 먹는다”며 “로이 호지슨(전 스위스 대표팀 감독)은 팀 전체를 놓고 얘기할 때는 프랑스어로 했지만 자신의 메시지가 정확히 전달됐는지 확인하려면 선수들의 언어로 다시 얘기해야 했다”고 어려웠던 점을 토로한 적이 있다. 참고로 벨기에도 다 언어(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국가이기 때문에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도 비슷한 일을 자주 겪는다.
축구 내적인 비판은 경기가 굉장히 지루하다. 본격적으로 세계무대에서 존재감을 알린 2006년 월드컵의 첫번째 경기도 프랑스와 지루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도 딱히 재미있는 경기 내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국내에선 경기가 재미없을땐 필리페 센데로스를 투입해서 예능이라도 보여달라는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
'''허나, 이제는 모두가 부정할 수 없는 신흥강호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저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끈적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있지만, 이번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벨기에를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을 하게 되면서 유로 2020 진출을 조기 확정시켰다. 이제는 베테랑인 자카 & 샤키리, 좀머 등이 건재하고, 새로운 신인들이 잘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벨기에를 5-2로 꺾은 것은 축구 역사에 남을 충공깽중 하나.
참고로 승부차기에 약한 나라 중 하나이며, 승률 중 0%로 전세계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8]
인구가 850만밖에 안되는데도 유럽 상위 축구실력과 선수풀을 자랑하는데, 중립국의 이점으로 이민을 많이 받아들인 것도 하나의 주요한 요인이다. 식민지를 경영했던 역사 때문에 다인종 대표팀이 된 잉글랜드, 프랑스, 벨기에 등과 달리, 스위스는 식민경영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프리카계 선수들이 많으며, 발칸반도 분쟁을 피해온 동유럽계 선수들도 많다. 전자에는 카메룬 출신 프랑수아 무반제와 브릴 엠볼로, 나이지리아 아버지를 둔 마누엘 아칸지, 콩고DR 계통의 데니스 자카리아 등이 있고, 후자에는 그라니트 자카, 하리스 세페로비치, 제르단 샤키리, 아드미르 메흐메디 등이 있다. 스위스에서 태어난 이반 라키티치도 스위스 청대를 거쳤지만, 혈통을 따라 크로아티아로 대표팀 선택을 한 선수다. 또한 과거 하칸 야킨, 괴칸 인러와 같은 터키계 선수도 있었고, 요한 폰란텐처럼 남미[콜롬비아] 에서 이민온 선수도 있었다.
주요 선수로는 공격진의 에이스인 제르단 샤치리와 중원의 핵 그라니트 자카, 묀헨글라드바흐의 주전 수문장인 얀 좀머가 가장 유명하다.
4. 역대 감독
5. 역대전적
5.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통산 랭킹 : 18위'''
최고 성적은 8강. 그 것도 월드컵 진출국이 16개국밖에 안 됐을 시절 성적이지만 랭킹이 높은 편이다. '''11승 6무 16패, 승점 39점'''을 기록해 월드컵 랭킹 '''21위'''에 마크되어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2무(1950, 2018), 독일 1승 1무 2패(1938(2번), 1962, 1966), 이탈리아 2승 1패(1954(2번), 1962), 아르헨티나 2패(1966, 2014), 잉글랜드 1패(1954), 스페인 1승 2패(1966, 1994, 2010), 프랑스 1무 1패(2006, 2014), 네덜란드 1승(1934), 세르비아 1승 1패(1950, 2018), 멕시코 1승(1950), 헝가리 1패(1938), 체코 1패(1934), 칠레 2패(1962, 2010), 오스트리아 1패(1954), 스웨덴 1패(2018), 미국 1무(1994), 루마니아 1승(1994), 한국 1승(2006), 콜롬비아 1패(1994), 에콰도르 1승(2014), 우크라이나 1무(2006), 온두라스 1승 1무(2010, 2014), 토고 1승(2006)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7승 3무 11패, 남미 1승 2무 5패, 북중미 2승 2무, 아프리카 1승, 아시아 1승이다.
스위스에게 패배를 안겨준 나라들은 '''독일(2패), 스페인(2패), 칠레(2패), 아르헨티나(2패), 체코(1패), 헝가리(1패), 세르비아(1패), 잉글랜드(1패), 오스트리아(1패), 이탈리아(1패), 콜롬비아(1패), 프랑스(1패), 스웨덴(1패)'''로 총 13개국이다. 이 중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헝가리, 체코, 칠레, 오스트리아, 콜롬비아에게 전패를 기록중이다.
스위스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이탈리아'''로 3경기 6점이다. 1954년 홈에서 열린 조별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연속 승리를 얻은 덕분이다.
상대전적이 우세를 보이는 나라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멕시코, 루마니아, 한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토고'''로 총 8개국이다. 경합을 벌이는 나라는 '''브라질, 미국, 우크라이나, 세르비아'''가 전부이지만 브라질의 경우 브라질 앞마당에서 얻은 무승부라는 것이 놀라운 기록이다.
한경기 최다득점 경기는 1954년 8강 오스트리아전 5:7 패로, 이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고도 탈락해 폴란드와 더불어 최다득점 패배 기록으로 남았다. 최다실점 경기 역시 이 경기에서 나온 7실점으로, 2014 브라질과 더불어 역대 월드컵 홈팀 최다 실점기록이다.
나름대로 2차대전 전후로는 유럽의 중상위권 실력을 보여준 팀이었고 특히 자국 월드컵 8강전에서 오스트리아와 벌인 경기는 7:5라는 희대의 괴물 스코어를 내어 화제를 낳았으며 2024-10-15 10:10:13 현재까지도 월드컵 역사상 1경기 최다 골이 터진 기록이다. 이 당시 전반전까지만 해도 3-0으로 앞섰다가 후반들어서 7골을 실점당해 패했는데 이는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 최다실점 유일한 기록이었다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미네이랑의 비극으로 7골을 실점하며 유이한 개최국 최다 실점 기록이 되었다.
그 이후로 40년동안 변방에 머무르면서 국제대회는 꿈도 꾸지 못하는 암흑기가 찾아왔다.[15] 62, 66년 두 대회 연속 진출하기도 했으나 둘 다 3전 3패 광탈. 1994년 미국 대회에서 16강에 오르면서 상승하나 싶었건만 반짝하고 다시 암흑기. 이 암흑기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탄탄한 수비진을 앞세워 16강에 진출하며 깨트렸고, 이후 꾸준히 유럽 예선을 뚫어 월드컵에 모습을 보이며 신흥 강호로 부활했다.
그러나 아직 강팀이라고 부르기는 부족한 감이 있다. 가장 큰 근거는 1954년 월드컵 이래 16강 위로 못 가봤다는 점.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자신보다 잘하는 강팀을 거의 못 이겨서 다양한 방법으로 탈락하는게 멕시코를 연상케 한다. 독일 월드컵때는 프랑스랑 비겨 조 1위를 차지해놓고 우크라이나를 못 이겨서 탈락했으며,[16] 남아공때는 스페인을 잡아놓고 16강을 못 가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잘 하다가 프랑스한테 5골이나 먹히며 분위기에 초를 치는 바람에 아르헨티나전 패배.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오랜만에 월드컵 나온 스웨덴을 못 이기며 아웃된다.
2010년 월드컵 전까지 8승 5무 13패를 기록, 이 대회에서 1승 1무 1패 조 3위로 탈락하면서 같은 조의 칠레(이전까지 7승 6무 12패를 기록)가 16강전 패배까지 2승 2패를 쌓는 바람에 '''두 나라 모두 9승 6무 14패'''라는 희대의 기록을 남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도 두 나라 모두 '''2승 1패(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기록이 그대로 이어지는가 싶었지만... 두 나라가 16강에서 만난 상대는 각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였으며 스위스는 아르헨티나에게 연장전 시간타임에 패한 반면 칠레는 브라질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면서 칠레의 승으로 끝났다.
특이하게 2006년 월드컵 이후 해당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국가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당시 준우승팀 프랑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2010년 월드컵에서는 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2014년 월드컵에서는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0-0 스코어를 지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실점을 오랜 시간동안 안한팀으로도 유명한데 559분동안의 월드컵 본선 최장기간 무실점 신기록을 세운바 있는데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16강전 포함 무실점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차전때 칠레에게 패할때 실점하면서 상당히 오랜기간 실점을 하지 않은 팀이 되었다. 하지만 다음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2차전에서 프랑스한테 무려 5골이나 얻어맞고 패한다.~~
스위스는 월드컵에 진출해 본 유럽 국가들 중 정확히 중간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 유럽에서 월드컵 진출 경험이 있는 나라는 32개국인데, 그 중 스위스의 순위가 16위로 정확히 절반이니 스위스를 기점으로 월드컵 상위권, 하위권 유럽 국가들이 나뉜다고 보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 참조.
5.2. 올림픽
- 1924 파리 올림픽 : 은메달
-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 1라운드
- 2012 런던 올림픽 : 1라운드[17]
5.3. UEFA 유로
'''UEFA 유로 순위 : 19위'''
6.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1] 독일어[2] 프랑스어[3] 이탈리아어[4] 로만슈어[5] 공식 국가 코드와 불일치한다. 공식 국가 코드는 CHE 다.[6] 차례대로 독일어, 프랑스어/이탈리아어[7]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스위스 대표팀에는 하칸 야킨 등 터키계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했다는 점, 또한 이 때의 악감정 때문에 한국이 스위스와 같은 조가 되자 터키 축구팬들 사이에서 한국을 응원하는 여론도 꽤 있었단 거다. [8] 특히 2006 독일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삼연병을 시전하며 광탈했다. [콜롬비아] [9]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대회였다. 1라운드에서 독일과 비긴 후 재경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10] 조별예선에서 이탈리아와 1승 1패로 승점이 같아서 재경기 끝에 8강 진출. 8강전 오스트리아와전에선 연장 끝에 5:7로 졌다.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 최다골 기록[11] 그 유명한 무실점 탈락. 우크라이나와의 승부차기에서 삼연뻥을 당했다.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PK전에서 득점을 못하고 패배한 최초의 케이스로 당당하게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이 같은 조에 속해 피해를 봤다.[12] 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1:0으로 잡고도 16강 진출 실패.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13] 자국 대회 이후 사상 처음으로 톱시드를 받았다. 또한 온두라스전에서 60년만에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14]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15] 중간에 1970년 멕시코월드컵때부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까지 20년간 총 6번의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다.[16] 승부차기에서 3연뻥이 작렬하면서 조 1위를 차지한 국가 중 스페인과 함께 유이하게 8강에 못 갔다.[17] 여기서 대한민국팀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결과는 한국의 리벤지 성공. 경기중 판정시비가 있었는데 미첼 모르가넬라는 SNS에 한국인 비하발언을 했다가 징계를 먹어 앞으로 다시는 올림픽에서 뛸수 없게 되었다.